업무소개구몬선생님의 하루 소개 및 선배교사 인터뷰 영상
구몬과 함께한 행운의 12년! 구몬스마트교육개발팀 최민희 파트장
인터뷰
구몬교사에서 관리자를 거쳐 본사 직원까지 구몬과 함께한 행운의 12년!

구몬과 인연의 끈이 닿다

저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아동학과를 선택했고 조기졸업을 하면서 그 해 겨울 임용고시를 처음 치렀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다른 길을 걷기로 결심했어요. 왕복 3시간 거리의 노량진 학원을 오가며 젊은 시절을 공부만 하며 우울하게 보내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어린 막내 동생이 구몬으로 학습지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구몬 관리자를 통해 구몬선생님을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집 근처에 구몬 사무실이 있었고, 지국장님은 저에게 더 큰 비전을 제시해 주며 구몬에 입사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구몬교사로 일하던 행복한 시절

24살 어린 나이에 구몬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만나는 매일매일이 행복했고, 특히 유아수업을 할 때는 제 전공을 살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을 즐기면서 열심히 하다보니 또래에 비해 많은 소득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고, 2년 뒤에는 승용차를 새로 구입하면서 주변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죠. 물론 그 동안 많은 슬럼프도 있었지만 너무 좋은 선임선생님들과 관리자분들의 도움으로 교재와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업무 뿐만 아니라 가족과 같은 선생님들로부터 인생을 배웠던 것 같아요.

관리자 발탁으로 조직생활을 시작

27살 또 어린 나이에 지구장으로 발탁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지구장은 선생님들을 이끄는 리더십과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케팅 기획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교재 지도, 학부모 상담을 원할하게 할 수 있는 교육력이 필요하죠. 저는 선생님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교육력을 키우는 일을 선택했고, 선생님들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력 향상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어요.

본사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다!

지구장 생활을 한지 3년이 안 된 시점에서 교육연수팀에서 업무를 하게 되었는데, 교육 때만 보던 분들을 실제로 보게 되고, 함께 업무도 하게 되어서 정말 설레며 일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 때 전공을 살려 유아담당으로 근무하게 되었는데 현장에 있을 때는 교육자료를 받아서 응용했다면, 본사에서는 교육자료들을 직접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그만큼 책임감도 무거웠지만 매우 좋았답니다.

신인교사 연수에서 수업했던 회원을 만나다!

어느 날 새로 들어온 선생님들 강의를 할 때였는데 쉬는 시간에 저를 찾아와 ‘선생님’하며 저를 반기는 교육생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제가 교사 때 수학, 국어, 일본어 수업을 하던 회원이더라구요. 정말 그 회원을 보고 반가웠던 기억이 났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전 수업 때 이야기도 하고, 어머님 이야기도 하면서 구몬교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해 줬어요. 지금도 가끔 연락하면서 구몬교사 생활을 격려해 준답니다.

내 인생의 행운, 구몬!

지금은 스마트교육개발팀이라는 곳에서 스마트구몬 사업과 연관된 교육개발 업무를 하게 되었어요. 올해 1월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파트장 역할도 맡게 되었구요. 이제 저 혼자만의 업무가 아니라 파트의 업무를 기획하고 보고해야 되는 위치가 된 것 같아요. 구몬은 대학졸업 후 제 인생 그 자체인 것 같아요. 구몬에 와서 좋은 사람을 만나 소중한 딸도 얻게 되었으니까요^^ 대학졸업 후 방황하지 않고 일찍 구몬을 만나 한 우물만 팔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겐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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