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직장은 사무직이었는데 계속 앉아서 일하고 주어진 일만 하다 보니 답답함이 컸어요. 그래서 활동적이고 새로운 일은 없는지 취업사이트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구몬교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일주일 한번 수업이지만 저는 매일 다른 아이들과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또 경제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실 다른 학습지 회사들도 알아봤지만 구몬이 연수원도 많고 가장 체계적으로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것 같아서 구몬교사로 지원했어요.
구몬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열심히 일한 만큼 보수를 받는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는 100만원 조금 넘게 받았는데 몇 개월 지나지 않아서 300~400만원 가량 받게 되었거든요. 이전 직장에서는 야근을 해도 주말에 출근해도 급여가 같았다면 구몬에서는 내가 얼마나 일을 했는지에 따라서 연봉이 정해지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반면에 일을 열심히 하면 수업이 많아지고 그만큼 챙겨야 되는 교재도 많아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구몬교사로 지원하려면 바른 인성은 기본이고 체력도 많이 기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해서 분수의 개념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 중1 회원이 있었어요. 그런데 구몬을 만나면서 자기 학력에 맞는 수준인 곱셈부터 수업을 시작하였고, 학업에 점차 흥미를 가지게 되었죠. 그래서 학교 수학선생님에게 ‘제가 수업시간에 구몬학습지를 풀면 안될까요? 저는 그동안 공부를 많이 못해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수업내용은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특별히 수업시간에 구몬학습지를 풀도록 허락을 받았대요. 그래서 예전에는 학교에서 의기소침하고 자신감도 없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학업에 대한 의지도 있고 열정적으로 변해서 구몬교사로서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어요.
요즘 취업하기 정말 힘들고 준비기간에 드는 비용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어렵게 준비해서 취업이 되더라도 얼마 뒤에 퇴사준비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첫 직장에서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경쟁이 심한 조직문화 때문에 개인주의가 심했고, 성과에 대한 보상이 적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구몬에서는 좋은 지도법이나 노하우가 생기면 서로 공유하고 신인교사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다른 직장에서 열정을 발휘하는 것보다 구몬에서 발휘하시면 두배, 세배 보상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